여행
캐나다 토론토, 3월 여행 - 준비
1이번 여행지는 3월의 캐나다 토론토. 여행 전 옆동네 뉴욕에서 들려오는 최악의 한파 뉴스. 그리고 토론토도 마찬가지. 추운날 추운나라를 갔는데 이상기후 때문에 더 춥다. 여윽시 캐나다 구스의 나라.그곳이 어디든 무슨 상관이었겠나. 다만 나에게 허락된 시간이 있고 마음 닿는 곳이면 가는 거다. 그곳이 어디든. 2토론토의 명칭은 만남의 장소를 뜻하는 원주민의 말에서 따왔다고 한다. 본래 뜻을 떠나 토론토에 첫 발을 내릴 때의 인상은 뭐랄까 '여기 여의도인데?' 캐나다는 넓은 땅 면적에 비해 인구가 3600만 정도로 적은데 대부분 일부 주요 도시에 밀집해 있으며 토론토도 그 중에 하나다. 토론토 인구의 절반은 중국인과 인도인이 분포하고 있으며 3% 정도는 한국인이다. 여행 중 그 3%는 시야에서 사라지지 않..
2018. 4. 8. 1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