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겁다... 많다... 힘들다... 이거 맞아?
캠핑을 준비하실 때 부담감을 덜 수 있는 한 방법으로 미니멀캠핑으로 구성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특히 짐을 꾸리는데 큰 부피와 무게에 고민이 있으셨던 분들은 해당 포스팅을 통해 장비를 준비함에 있어 도움을 얻으셨으면 합니다.
목차
왜 미니멀캠핑?
캠핑을 몇 번 진행하다 보면 한번쯤은 이런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무겁다... 많다... 힘들다... 이거 맞아?"
사실 모두 시작은 여유와 낭만, 편안함과 안락함이라는 그림을 상상하며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캠핑장비는 무거운게 많습니다.
캠핑짐은 정말 다양하고 많습니다.
캠핑은 준비, 설치, 정리까지 정말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사서 고생하는 힘든 활동을 왜 하고 있는 걸까요?
사실 고생을 줄이고 정말로 여유와 낭만을 더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캠핑 장비 가벼운거 없나?
캠핑짐을 조금만 가져가면 안되나?
캠핑 준비, 설치, 정리 쉽게 할 수 없나?
이 세가지 질문을 하고 있다면 이제 '미니멀캠핑'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미니멀캠핑으로 생각을 정하셨다면 신경을 써야 할 것은 장비의 패킹 부피, 무게, 그리고 장비의 최소화 입니다.
본 포스팅을 통해 미니멀캠핑을 위해 장비를 어떻게 꾸릴지에 대한 팁을 다루고, 아울러 일부 제품도 첨부하도록 하겠습니다.
1박 캠핑용품
캠핑은 장박이 아니라면 간단히 장비를 꾸리기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캠핑장을 예약해서 이용하는 것이라면 체크인/아웃 시간까지 고려해야 하는데, 장비 설치에 많은 시간과 체력이 소비된다면 설치와 철수 만으로도 여유자체가 없습니다.
초보일 때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짐은 모두 크고 무겁고 심지어 많은데 전혀 쉬지 못하고 기억에 남는것이라곤 고생 뿐이기 때문입니다.
많은 고수분들도 크고 무거운 장비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물건 하나하나 꼼꼼히 생각해서 구비한다는 것이 큰 차이인 것 같습니다.
꾸려야할 장비
텐트 - 10kg 미만, 돔형텐트
의자 - 경량, 폴딩, 로우체어를 인원수에 맞춰서
테이블 - 가로폭 90cm 미만 (* 카트등으로 테이블 대체가 가능합니다.)
카트 - 장비양에 따라 결정 (일반 폴딩카트 혹은 웨건)
식기 - 버너, 가스, 코펠세트, 커틀러리
랜턴 - 밝기가 높은 것으로 최소 구비
침구 - 에어매트, 야전침대, 침낭
아이스박스(15L) 혹은 쿨링백
선택 - 미니선풍기 혹은 전기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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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러 투맨텐트 (3.47kg) | 니모 로시3p (2.8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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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리녹스 체어원 (0.96kg) | 콜맨 컴팩트 폴딩 체어 (2.2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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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니멀웍스 모카롤테이블 (2.04kg) | 미니멀웍스 모카롤테이블 팜파스 (4.9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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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맨 아웃도어 웨건 (11kg) | 담다 폴딩카트 | 코카콜라 피크닉클러(13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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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베아 구이바다 미니 | 닥터하우스 트윙클 미니스토브 | 로이체 티타늄 커트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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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반캠퍼 다우니페더 침낭 | 데카트론 에어조이120 에어매트 | 네이처하이크 야전침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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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모아 울트라 미니 LED랜턴 | 루메나 M3 LED랜턴 | 크레모아 무선 서큘레이터 |
2박 캠핑용품
2박이상 부터는 시간적 여유가 충분하기에 짐의 부피를 조금 더 늘리기를 추천드립니다.
장비를 많이 준비하지 않는것이 보관이나 캠핑 준비의 고민을 덜 수 있기에 장비를 한종류만 꾸리신다면 1박 준비물도 2박 기준으로 구비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꾸려야할 장비
텐트 - 거실형, 터널형, 돔형 텐트
카트 - 웨건
식기 - 구이바다형태의 버너, 가스, 코펠세트, 커틀러리
랜턴 - 밝기가 높은 것으로 최소 구비
침구 - 에어매트, 침낭
아이스박스(25L)
선택 - 미니선풍기 혹은 전기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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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베아 고스트 플러스 (16kg) | 커크햄 스프링바 베가본드 (23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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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헬스포츠 김레 패밀리 4+ (7.8kg) | 캠핑칸 오크돔M (26k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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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노우피크 테이크 체어 롱 (3.5kg) | 스탠리 어드벤쳐 아이스박스 28L | 킨톤 폴딩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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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베아 구이바다M | 미스테리월 스트링행거 | 파티라이트 |
장박 캠핑용품
일주일 이상 장박을 하시는 분들은 생활을 하셔야 하기 때문에 짐이 많아 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가장 필수적인 것만 추가한다면 충분히 미니멀하게 캠핑을 하실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2박 캠핑용품과 큰 차이는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꾸려야 할 장비
미니냉장고 - 아이스박스 제외 가능
난로 혹은 팬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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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 (14kg) | 파세코 석유난로 (10kg) |
기타 있으면 유용한 장비
앞서 얘기한 것들은 필수적인 요소들이고 추가적으로 몇가지 소품을 추가하면 좋습니다.
하지만 장비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신경 써야 할 것이 많아 여유가 사라질 수 있으니 구비시 한번 더 생각을 해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스트링행거 - 조명을 걸거나 세탁한 것들을 건조할 때 사용
에어베개 - 수건이나 가방, 옷 등으로 대체가 가능
타프 - 전실이나 거실이 없는 텐트에 활용. 혹은 하계에 텐트 위에 열기를 낮추기 위한 용도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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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얼스 미니타프 (0.76kg) | 쎄마비 면타프 | 브랜든 펌핑 베개 |
그리고 모든 장비를 직접 준비해서 가는 것보다는 현장에서 얻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식기나 식재료는 캠핑장 내 매점이나 주변 마트를 활용하고 전기나 난로 등도 대여가 가능한 캠핑장이 있으니 예약하고 가시는 분들은 사전에 어떤 설비가 이용가능한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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