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차에 그다지 관심 없었는데,
회사 아는형의 소개로 BMW 드라이빙 센터를 방문하게 되었다.
포스트를 작성하기 전 경험 결과는 매우 괜찮은 편.
BMW 드라이빙 센터는 2014년에 아시아에선 최초로 한국 영종도 내 인천국제공항 옆에 개설되었다.
입장료는 따로 없는데 영종도 출입 톨비인 6600원이 입장료인셈.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이용하려면 인터넷에서 사전 예약을 해야만 한다.
다양한 레벨의 드라이빙 체험 프로그램이 있는데 선행 학습이 필요한 프로그램도 있으니 사이트 내의 정보를 잘 보고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 하나당 체험 인원은 5명 내로 많진 않으나 선택가능한 시간이 많으므로 예약은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다.
영종도 가는길에 영종대교 휴게소 곰돌이 찰칵~
드라이빙 센터내에 입장하면 1층엔 일부 차량 전시, 라이프스타일샵이 존재하고
2층에는 아이들을 위한 드라이빙스쿨, 센터 내 레스토랑이 존재한다.
레스토랑은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곳이라는데 가격은 호텔보다는 저렴한 편인것 같다.
라이프스타일샵에서 파는 물건들은 유럽현지가격보다 마진이 많이 높은편인 것 같다.
그 외에 서비스센터 및 기타 공간은 사이트를 참고하면 된다.
요금정보
마르게리따 피자 - ₩22,000
계절 가든 샐러드 - ₩9,000
실제 가서 보니 Advanced 프로그램이 고속 주행, 드리프트 등의 과정이 종합적으로 포함되어 있다.
와 무려 30분 정도의 드리프트를 할 수 있다!
난 잘 몰라서 체험 해볼겸 저렴했던 Off-Road 프로그램을 신청했었는데
소규모로 마련된 오프로드 코스를 어린이 열차 타듯이 천천히 주행하는게 무지하게 재미가 없었다.
다음에 드리프트 체험하러 Advanced 프로그램 신청하고 다시 올 것 같다.
(이미지 출처: http://koreabizwire.com/bmw-driving-center-offers-hours-of-racing-fun/95606)
요금정보
Advanced - ₩240,000 ~ ₩120,000
Off-Road - ₩50,000 ~ ₩30,000
드라이빙 프로그램이 끝나면 영종도 내에 선녀바위 해수욕장이나 을왕리 해수욕장등이 있어 하루를 풀로 즐길 수 있다.
을왕리 해수욕장을 갔다 왔는데 아직 여름휴가 시즌이 아니라 그런지 이제껏 가본 중에 해변이 가장 깨끗했던 것 같다.
아무튼 다음에 드리프트 하러 또 와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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