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3


Ramada Plaza Toronto Downtown    →    Toronto City Hall    →    Toronto Islands

→    The Distillery District    →    CF Toronto Eaton Centre

→    Ramada Plaza Toronto Downtown


# map



이날의 일정은 시청부터다. 시청은 한국처럼 구시청 옆에 신시청이 존재하고 심지어 아이스링크도 있다! 아직 추운 날씨라 아이들이 스케이트를 타고 있었다. 잠시 관광하다가 바로 조식으로 '에그스펙테이션' 으로 향한다. 메이플시럽 듬뿍 뿌린 와플이 생각보다 맛있어서 시럽을 꼭 사가야 겠다는 의지를 생기게 만든 곳이다. 현지인과 더불어 여행객들이 많은 곳이다.


토론토 신시청



토론토 구시청

에그스펙테이션 - 연어, 와플 메뉴



다음으로 향한 곳은 토론토 아일랜드. 이곳은 배를 타고 5분정도 가야 하는 섬이다. 겨울은 비수기라 배편도 얼마 없고 도착해서도 그다지 활기는 없다. 이 시기에 넘어가는 사람은 대부분 섬 주민들이다. 날이 좋을땐 자전거 하이킹이나 캠핑 프로그램등이 있는것 같다.



간단히 둘러보고 향한 곳은 영국인이 이주해서 형성됐다는 디스틸러리 디스트릭트다. 건물 구조가 빈티지 영국느낌이 많이 난다. 이곳에서 '클루니 비스트로'라는 프랑스 레스트랑과  '발작 커피' 카페를 갔다. 레스토랑에서 음식은 치킨과 당근샐러드, 참치 타르타르를 주문했는데 맛이 묘했다. 카페는 빈티지한 분위기가 잘 살아난 곳인데 그날 손님 중 90%가 한국인이었다.


클루니 비스트로


발작 커피


이날 마지막 일정인 이튼센터로 우버를 타고 이동~. 이튼센터는 토론토 내 큰 쇼핑센터중 하나다. 이튼센터 내에는 의류, 잡화 매장등이 있다. 아이쇼핑을 마치고 근처 레스토랑인 '레드 랍스터'로 향한다. 시푸드 패밀리 레스토랑 같은 곳인데 주문을 잘못했는지 브로콜리가 잔뜩 나왔었다. 식사를 마친 후 근처 기념품 샵에서 메이플시럽도 사고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튼센터 내부 전경


레드 랍스터 - 치킨라이스, 그릴드 랍스터/연어







Day-4


Ramada Plaza Toronto Downtown    →    Yorkdale Shopping Centre    →    Pearson Airport



마지막날 일정은 비행기 시간도 있고 해서 공항에서 가까운 쇼핑몰인 욕데일 쇼핑 센터로 갔다. 비교적 최근에 생성된 쇼핑몰로 여의도의 IFC 몰과 비슷하다. 여기에서 캐나다 구스와 무스너클 브랜드를 일정중 처음으로 볼 수 있었는데 역시 가격이 저렴하진 않다. 특히 검은색 캐나다 구스는 국민패딩이라 할 정도로 주위에서 많이 보인다.





토론토는 한국에서는 매우 먼 거리이지만 일정을 길게 잡을 만큼 볼것이 많은 곳은 아니다. 캐나다만의 여유가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고 날씨가 따뜻할 때는 더 평화롭게 있을 수 있는 곳이다. 추울땐 정말 추우니 온김에 패딩하나 장만해 가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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